코스피, 2.1% 하락…3,130.31 마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3,2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68포인트(-2.14%) 내린 3,140.31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9천913억원, 기관은 2조2천50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조2천21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바이오로직스(1.52%), 삼성전기(1.17%), 셀트리온(0.47%)이 강세였다.

LG(-5.43%), LG전자(-4.49%), SK하이닉스(-4.44%), SK(-4.23%), 엔씨소프트(-4.22%) 등은 4~5%대 낙폭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53%) 내린 994.00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92억원, 1천49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천149억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