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신짱 씨앗호떡맛' 한 달 만에 100만 봉지 판매

2021-01-26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 '못말리는 신짱 씨앗호떡맛'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봉지 판매를 돌파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12월 '신짱'의 후속 제품으로 신짱 씨앗호떡맛을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달 20일까지 102만 봉지 판매고를 올렸다. AC닐슨 환산 기준으로 누적매출은 12억원이다.

신제품 성공 기준인 월매출 10억원은 물론 100만봉지 판매고까지 달성하면서 양과 질을 동시에 잡은 것으로 업체 측은 평가했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 신짱의 매출도 전월 대비 50%가량 늘어나며 12월에만 2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도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후속제품이 인기를 끌며 익숙한 오리지널도 덩달아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호떡을 바삭한 스낵으로 만들어 익숙한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