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박명수, 감스트 아프리카TV 출격…'라이브 맞짱' 기대↑
2021-01-06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하하, 박명수, 감스트가 신개념 예능 '라이브 맞짱'으로 뭉친다.
하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6일 "하하와 박명수가 BJ 감스트와 함께 새로운 웹예능 '라이브 맞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브 맞짱'은 각 분야 최고의 연예인과 BJ가 게임, 먹방,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결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만렙 방송인 하하X박명수와 축구 중계·게임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BJ 감스트가 함께해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최근 1인 미디어 방송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예인이 인기 BJ 방송에 출연하고, 1인 BJ가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등 플랫폼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로의 영역으로 진출한 연예인과 BJ가 대결하는 '라이브 맞짱'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가 직접 방송에 참여해 대결 승패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를 유발하는 포인트다.
아프리카TV로 진출한 하하X박명수와 BJ 감스트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