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g 감량 성공한 빅마마 이영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버스킹 '화제'

2020-12-29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최근 33kg 감량으로 주목받았던 이영현이 열창한 버스킹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영현이 열창한 '비긴 어게인' 오픈 마이크는 JTBC 예능으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일상 속에서 명곡을 부르는 가수들의 모습을 매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디지털 콘텐츠이다.

이영현이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알려진 다이어트 전문 업체는 연예인 다이어트로 잘 알려진 쥬비스 다이어트이다. 지난 9월 쥬비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자 참여형 '랜선콘서트'를 통해 33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영현은 최근 비긴 어게인을 통해서 또 한 번 요요 없이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며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무대를 펼쳤고 여전히 풍부한 음색과 파워풀한 목소리로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영현 '체념' 버스킹 영상은 비긴 어게인 채널 유튜브 조회수 82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백 기간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첫째 아이가 찾아왔으나 얼마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은 아픔을 겪었던 이영현은 그 후 건강한 몸으로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쥬비스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95kg에서 62kg으로 건강하게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량 후 촬영한 CF에서는 "빼면 예뻐질 거란 소리 언제까지 듣기만 할래?"라는 멘트를 한 뒤, 다이어트 성공 후 완벽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내 삶의 놀라운 반전, 인생을 바꾸다 쥬비스다이어트"라는 카피를 던지고 실제 완벽하게 인생을 바꾼 모습을 선보이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영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이어트 후 생리 불순과 폭식증도 사라지고 컨디션도 이전과 다르게 너무 좋아지면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요요 없이 잘 유지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현이 33kg을 감량한 쥬비스다이어트는 슈퍼주니어 신동, 가수 허각, 방송인 샘 해밍턴 등의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