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1년 조직개편 '녹색도시담당관 신설'

"감염병 전담신설‧자족도시 강화‧행정수요 반영 등 중점"

2020-12-22     임새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고양시는 22일 '2021년 조직개편안'이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1년 조직개편안은 2021년 1월 5일 공포 후 2021년 1월 18일부터 시행된다.

고양시는 지난 6월부터 자체조직진단TF팀 29명을 구성했다.

총 5차례 토론과정을 거쳐 덕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을 '질병관리과'로 격상하고 3개 보건소에 '생활방역팀'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감염병 전담조직을 확대했다.

이어 녹색도시담당관 신설, 도시균형개발국에는 테크노밸리기반팀과 신도시팀을 배치했다.

또한 덕양구 행정수요 대비 및 과도한 업무량을 해소를 위해 세무2과, 청소농정과, 건축물관리과 등 3개과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