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환경미화원 함께 현장 속으로
2020-12-12 박완희 기자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은평구는 동절기를 맞이해 깨끗한 은평 가꾸기를 위해 일선 현장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자 구청장이 환경미화원과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진관동 구파발역 일대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을 만나 추운 겨울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였으며 환경미화원 근무복을 입고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우면서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도 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일일이 찾아가서 따뜻한 음료와 함께 마음을 나누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민의식이 성숙해져 거리에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많이 줄어든 모습을 확인했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이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