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9개 기업·수출유공자 36명, 수출탑·표창

2020-12-09     하주원 기자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9일 무역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109개 부산 수출기업과 수출유공자 36명이 수출의 탑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이동건 테크로스 대표가, 산업포장은 권태영 일광엔지니어링 과장, 문치원 효성전기 부장, 조부제 비아이피 부장, 김무용 성우하이텍 팀장이 수상했다. 

현대글로벌 서비스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세계시장 경기 침체와 수요 감소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4억불 수출탑을 기록했다. 

파나시아는 3억불 수출탑, 딘텍, 테크로스, 효성전기가 1억불 수출탑을 받는 등 총 109개 지역기업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무역의 날 전수식과 부산 수출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