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윤석열 대권주자 선호도 1위 소식에 관련주 강세
2020-12-02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권주자 선호도 1위 소식이 전해지면서 2일 윤 총장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덕성 우선주(004835)가 전일대비 3,650원(+18.25%) 상승한 23,600원에, 덕성(004830)은 전일대비 470원(+5.08%) 상승한 9,720원에 각각 거래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는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과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문강배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한국테크놀로지(053590)와 사외이사가 서울 법대 동문으로 알려진 서연(007860)도 상승세다. 2일 오후 2시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대비 80원(+7.23%)오른 1,320원, 서연은 전일대비 850원(+7.69%) 상승한 1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적합한지'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총장이 24.5%로, 이낙연 대표 22.5%와 이재명 지사 19.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