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고병원성 AI 의심 가금류 39만마리 살처분

2020-11-28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전북도는 정읍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가축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가금류 39만여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리농장과 반경 3㎞ 이내 6 농가의 닭 29만2천 마리, 오리 10만 마리 등 총 39만2천 마리다. 해당 농장과 반경 10㎞ 내에는 60개 농가가 총 261만여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전날 전북도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AI 의심 가축이 나온 육용 오리 농장의 오리 1만 9000 마리를 살처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