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오늘(25일) '내 사랑 내 곁에' 발매…"새롭게 숨 쉴 故 김현식 명곡"

2020-11-25     김동역 기자
[사진=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故 김현식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다비치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다비치가 부른 '내 사랑 내 곁에'는 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대표 타이틀로 선정되며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故김현식의 유작 앨범인 정규 6집(1991)의 대표곡이자 시대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히트곡이다.

다비치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내공 깊은 감성,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내 사랑 내 곁에'를 한층 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故 김현식 특유의 거친 허스키 보이스와는 다른 여성 보컬만의 애절한 매력이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故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발매되는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에는 규현, 다비치, 더원, 이석훈, 선우정아, 하림 등을 포함한 총 13팀의 실력파 후배 가수들이 합류해 역대급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