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8명…지역발생 176명·해외유입 32명

2020-11-15     하주원 기자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546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사례 중 지역발생은 176명, 해외유입은 32명이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1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이외에 강원에서 19명, 충북과 전남에서 각각 8명, 광주에서 7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이틀째 30명대다. 이 중 내국인은 22명, 외국인은 10명이다. 18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 누적 49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 총 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