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PX생명과학, 화이자 백신 효과 소식에 상한가

2020-11-10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는 소식에 화이주 관련주로 분류된 KPX생명과학이 강세다.

10일 9시12분 기준 KPX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29.75%(4850원) 오른 2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임상3상 결과 90% 이상의 효능이 드러났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0% 이상의 예방 효과를 요구하고 있는데 화이자의 백신은 90%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