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강원지부,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 'IP경영 역량강화 사업' 착수

2020-10-22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지부장 김승보)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경영 역량강화(출원비용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도내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강원지역 소재의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또는 개인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김승보 지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강원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이 본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