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 회장 장녀, 19일 보광창투 장남과 백년가약

2020-10-18     이연경 기자
서경배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29) 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35) 씨가 오는 19일 결혼한다.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직계가족과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약혼식은 지난 6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약혼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민정 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아모레퍼시픽 그룹전략팀 과장을 맡고 있다. 홍정환 씨는 보광창투에서 투자심사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