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승수. 김순옥 作 SBS '펜트하우스' 출연 민원장 역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한승수가 SBS 새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다.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2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황금 라인업 배우 군단과 '왔다!장보리' '내딸 금사월' 등에서 독보적인 필력을 선보였던 김순옥 작가, '리턴', '황후의 품격'에서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이끈 주동민 감독이 '황후의 품격'이후 다시 의기투합, 격이 다른 시너지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펜트하우스'에서는 자식을 지키지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리고 있다.
한승수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이지아'를 괴롭히는 '민원장'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999년 연극 '영월행일기'로 데뷔한 배우 한승수는 각종 예술제에서 다양한 작,연출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짝패(류승완 감독)를 시작으로 채널A 터치 부동산 중개인 역, OCN드라마 WHATCHER 광수대 형사 역, 그리고 강철비 저격병 역, 덕혜옹주 보육원장 역 등의 연기 변신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는 10월 26(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