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1명…나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

2020-09-26     하주원 기자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351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61명 이후 나흘 만의 두 자릿수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사례 중 지역 발생은 49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서울 25명 △경기 1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39명, 비수도권에서는 △전북과 경북에서 각각 3명 △부산에서 2명 △대구와 경남에서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12명 중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서울·경기·대전(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89명 늘어난 누적 2만1166명이고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132명 줄어든 1951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3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