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확인…해당 건물 일부 폐쇄

2020-09-22     하주원 기자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LG전자는 22일 영등포구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이달 18일까지 LG트윈타워 서관으로 출근해 근무했으며 지난 주말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이 직원이 근무한 서관 9층에서 일하는 직원 전원과 이 직원과 회의 등 밀접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으며 밀접접촉자의 경우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회사는 LG트윈타워 서관 LG전자 사무실 모든 층에 대해 방역작업을 진행했으며 확진자가 근무한 서관 9층은 22일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