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1251가구 10월 분양 예정

지상 최고 20층, 17개동, 전용면적 79~107㎡…중소형 전체의 90% 차지

2020-09-21     이범석 기자
영통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경기 남부권의 인기지역인 수원시 영통구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17개동, 전용면적 79~107㎡ 총 1251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1블록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7㎡ 642가구 △2블록 지상 최고 17층, 9개동, 전용면적 79~107㎡ 60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9㎡ 31가구 △84㎡A 549가구 △84㎡B 116가구 △84㎡C 251가구 △84㎡D 178가구 △107㎡A 77가구 △107㎡B 49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일부 지역이 올해 7월 시행된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경기 남부권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영통 생활권에 속하게 됐다. 기존의 불편함을 겪었던 학교 배정이나 공공기관 이용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됐다.

특히 이 일대는 망포3, 4지구, 신동지구 등이 밀집돼 있어 입주를 마친 7000여 가구를 비롯해 총 1만여 가구에 이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글빛누리공원, 늘푸른공원, 지성공원 등의 녹지가 위치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경기 남부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명문학군, 직주근접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망포동 일대에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10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