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 공장 중국 업체에 매각

2020-09-12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자회사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경북 구미 공장을 중국 업체에 매각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사업장은 회사가 중국 업체에 매각됐다고 사내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 코닝이 각각 50대 50으로 투자해서 만든 합작회사다. 이번에 매각되는 구미사업장은 디스플레이 액정에 쓰이는 투명전극재료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