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 기준 서울서 106명 추가 확진

2020-08-21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서울 지역에서 18시간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6명 발생했다.

추가확진자 중 절반 이상인 61명은 감염경로 미확인 혹은 소규모 집단감염 확진자였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 광화문 집회 관련 7명 ▲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9명 ▲ 해외접촉 관련 1명 ▲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 ▲ 기타 35명 ▲ 확인 중 26명 등이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서울 지역 확진자 누계는 450명으로 늘었다. 전국에서 집계된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7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