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각 동네 다양한 행사 '눈길'

나눔문화 정착시킨다

2020-08-10     임신영 기자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광진구는 동네별로 다양한 나눔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0일 능동 정자마당 공원에서 다문화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장담그기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고추장과 된장 100세트는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주민센터에서 전달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중곡1동 자원봉사캠프는 8월 13일과 9월 25일 중곡 제일시장에서 직접 제작한 친환경 천 장바구니(에코백)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만들어진 친환경 천 장바구니는 총 300개로, 광진구 캐릭터인 '광이, 진이'를 활용해 제작했다.

구의3동주민센터는 고추, 상추, 옥수수 등 동주민센터 옥상텃밭에서 직접 키운 유기농 농산물과 삼계탕을 11일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2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