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소상공인 특별대출 100억 원 돌파

2020-08-01     김아령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광주은행은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에게 금융지원을 하는 포용금융센터의 특별대출금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점 이후 8개월여 만에 430명에게 100억 원을 특별 대출했다. 또 200명의 소상공인에게 마케팅·세무·상권분석 등 무료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교육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와 금융 애로사항 개선 등으로 소상공인 및 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정찬암 광주은행 영업전략본부 부행장은 "지역 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2금융권이나 대부업을 이용하는 현실에서 포용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