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식약처 인증 마스크 1000만 장 판매 돌파

2020-08-01     김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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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공영쇼핑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마스크 판매 방송이 40여일 만에 10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KF80, KF-AD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마스크를 '돌발찬스' 형태로 판매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판매가는 '이윤제로' 수준으로 책정하는 원칙을 고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식약처 허가 국내산 제품만 판매 △방송 시간 돌발 편성 △1인 1세트 구매 한정 △5일 구매 제한 등 '마스크 판매 5대 원칙' 하에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공영쇼핑은 8월 마스크 정규 편성까지 확대해 방송할 예정이다. 기존 10분 가량 판매하던 돌발찬스와 60분 내외정규 편성 등 두 가지 방식으로 판매된다. KF80 유아용 마스크는 8월 정규 편성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국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노마진 수준의 가격, 유아용 마스크 등 지속적으로 마스크 판매 방송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공영의 공적역할을 통해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