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창저축은행, 동탄지점 개점…'중견 저축은행 도약 발판'

KTX동탄역 5분거리에 위치한 융창저축은행 동탄지점

2020-07-21     임이랑 기자
사진=융창저축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융창저축은행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지점을 확장 이전하여 동탄지점으로 개점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동탄지점은 화성시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빌딩 2층에 소재했으며 KTX동탄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지역이 밀집되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를 통해 융창저축은행은 광명시 철산동에 본점을, 성남시 분당구에 분당지점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동탄지점을 두고 수도권 일원의 광역 영업망을 갖추게 되어 수신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동탄지역은 물론이고 수원, 오산, 평택 등 경기 남부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영업을 확대함으로써 중견 저축은행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융창저축은행 관계자는 "동탄지점 개점으로 서민금융회사가 적은 경기남부권의 중소기업 지원과 서민금융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