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철 NS홈쇼핑 대표, 지역 어르신께 초복 맞이 삼계탕 대접

2020-07-15     김아령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도상철 NS홈쇼핑 대표가 초복을 맞아 경기도 성남의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NS홈쇼핑은 10년째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초복에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대신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께는 배달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삼계탕 규모는 1800인분으로 지난해 1400인분 보다 넉넉하게 준비됐으며 간식과 밑반찬을 더한 보양식꾸러미가 함께 전달된다. 도 대표와 NS홈쇼핑 임직원들은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대신해 영상 메시지로 성남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