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에이치,퀄컴 '안테나 케이블' 승인에 급등

2020-07-15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디케이티가 5세대 이동통신(5G) MPI(Modified PI)케이블 관련 사용 승인을 세계 최초로 퀄컴으로부터 받으면서 가격제한 폭까지 뛰었다.

15일 디케이티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78%(5450원) 오른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는 디케이티와 공동개발한 5G(5세대 이동통신) 안테나 케이블이 퀄컴으로부터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퀄컴에서 출시될 차세대 5G 모뎀과의 호환성 및 적합성을 인정받은 내용으로, 퀄컴 칩과 케이블을 함께 사용하면 5G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