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여름 휴가철 이동점포 '해변은행' 운영

2020-07-11     김아령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우리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

해변은행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금입출금, 이체업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 아니라 금융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