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지역사회 발전 공로 인정받아 '우수 중소기업' 선정

2020-07-03     하주원 기자
사진=셀리턴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셀리턴은 3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주관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인'에 선정된 셀리턴은 지난 1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열린 '2020년 2분기 남동구 우수기업' 행사에서 우수 중소기업 인증패와 우수기업인 표창을 받았다.

셀리턴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반 기술인 '광융합기술'을 적용해 LED 뷰티&헬스케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한 결과 지난 2019년 전년 대비 187% 성장한 수출 성과를 냈다. 

셀리턴의 성장은 사회경제적 선순환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8년 50여 명이었던 직원 수는 지난해 약 120명으로 늘었으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와 시각장애인 헬스키퍼(안마사)를 채용해 직원 복지 향상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셀리턴은 협력사와의 상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화상환자 및 심장병 환우, 스포츠 영재 후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