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돌 맞은 르노 마스터'…글로벌 누적판매 300만대

세계에서 검증받은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2020-06-25     임이랑 기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중형 상용차 모델인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해 50개국에서 12만4000대가 판매되며 5년 연속 유럽 대형 벤(유럽기준)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10월 마스터 밴이 나왔고 지난해 6월 마스터 버스 13인승과 15인승이 출시됐다. 올해 3월에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뉴 마스터' 밴과 버스가 나왔다.

마스터의 경우 국내 출시 후 약 4300여대가 판매됐으며, 캠핑카와 통학용 어린이 버스, 냉동·냉장 차량 등으로 개조돼 사용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마스터는 치열한 유럽시장에서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받은 중형 상용차"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