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14대 1

2020-06-09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신반포13차 재건축)의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 8일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98가구 모집에 1만1205명이 몰리며 평균 1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574.3대 1)은 전용 107㎡에서 나왔다.

이어 49㎡가 6가구 모집에 1022명이 몰려 170.3대 1을, 59㎡가 25가구 모집에 3185명이 몰려 127.4대 1을 기록했다. 이 밖에 84㎡A가 55.2대 1, 84㎡B가 6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총 330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849만원이다. 49~107㎡의 분양가는 10억3000만~20억5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