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배우 한동규, 점쟁이 적도사 진상으로 '특급활약'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이하 '바람구름비')에 출연하는 배우 한동규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아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한동규는 극 중 한양의 유명한 점쟁이 '적도사 진상'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돈을 얻으려 물에 뛰어들었다가 목숨을 잃을 뻔하고, 맞아 죽을 뻔하고 철딱서니 없는 사이비점쟁이의 면모를 보이며 매 순간 시선을 강탈하고 종잡을 수 없는 매력적인 코믹연기로 안방극장에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용팔룡(조복래 분)과는 매번 투닥거리며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듯 하면서도 은근히 어울리는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주며 언밸런스한 찰떡케미로 '바람구름비'의 새로운 볼거리를 생성하고 있고 앞으로 '신진도사'라는 명칭을 얻은 최천중(박시후 분)의 여정을 도우며 어떤 브로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TV CHOSUN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토, 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