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울산지점 삼산동 이전 오픈

2020-06-08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차증권이 울산지점과 문화회관브랜치를 통합하고 남구 삼산동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지점은 울산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광장빌딩 2층이다.

울산지점이 이전하는 삼산동은 백화점, 농수산물시장 등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다. 도보로 버스정류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이동이 가능하므로 방문 고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증권은 "신규 건물 이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투자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점 업무 창구 수도 늘어나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대기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 울산지점은 지점 이전을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울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환 현대차증권 울산지점장은 "지점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현대차증권만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