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33개 단지 1만9000가구 분양

2020-06-08     장건주 기자
르엘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6월 둘째 주 전국 33개 단지 1만9000가구의 분양이 이뤄진다.

이번 주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도시형생활주택),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캐슬스타(오피스텔)'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는 전용면적 49∼118㎡ 총 330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9∼107㎡ 98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849만원으로 책정됐다.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는 세운상가가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14년 만에 공급되는 상품이다. 전용 24∼42㎡ 아파트(281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293가구)으로 구성되는데, 도시형생활주택이 먼저 분양된다.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들어서는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는 1단지 전용 59∼241㎡ 2379가구, 2단지 전용 59∼241㎡ 2426가구 등 총 480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 기준 3.3㎡당 평균 1529만원이다. 추첨제 비율이 전체의 80%에 달한다.

이번주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쌍용더플래티넘종로구기동'(도시형생활주택),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오피스텔)',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등 15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