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에 장학금 전달

2020-06-04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DB손해보험은 4일 충주성심학교 야구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 '글로브'로도 유명한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야구단은 DB손해보험과 2013년 6월 첫 후원 협약을 맺고 8년째 인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DB손해보험은 24회에 걸쳐 총 1억4400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지원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