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펜, 남성복 브랜드 '비슬로우'와 3차 협업 신발 선봬

2020-06-04     김아령 기자
슈펜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슈펜(SHOOPEN)이 남성복 브랜드 '비슬로우'와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슈펜과 비슬로우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4월 1차 협업으로 선보인 독일군 스니커즈와 2차로 선보인 화이트 스니커즈, 독일군 러너 및 백팩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다. 두 브랜드의 감성을 지닌 스탠다드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름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뮬 형태의 독일군 스니커즈와 슬라이더(슬리퍼 타입의 슈즈) 등 총 8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슈펜 관계자는 "이번 3차 출시에는 패션 유튜버 핏더사이즈, 진진호 등과 협업한 영상을 선보였다"며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슈펜 남성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340% 성장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