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14.6대 1

2020-06-04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에 분양한 '대구용산자이' 아파트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 3일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947명이 몰려 평균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38.2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44층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 78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