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도 집에서 즐긴다…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020-06-01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양갈비 스테이크'와 '징기스칸 양고기구이'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생후 6개월 이하의 양고기(램)으로 만들었다. 램은 육질이 부드럽고 특유의 육향이 적어 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원육 중심 기존 양고기 제품과 달리 소스, 가니쉬 등이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하다.

양고기 전문 식당과 비교해 가성비가 좋은 것은 물론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레시피도 함께 제공해 간편하다.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30일까지 신제품 2종에 대해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한국야쿠르트가 판매 중인 밀키트는 총 44종이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양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신제품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가 소고기, 돼지고기 중심의 원육 가공식품 시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