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가입 서비스

2020-05-25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25일부터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모바일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

비과세종합저축을 가입하려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저축은행들은 영업점 방문접수로만 증빙서류를 받아 불편을 겪는 고객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공용 모바일 앱 'SB톡톡플러스'를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업로드)받아 비과세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이 가능해져 보다 쉽고 편리하게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