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자가격리 마치고 업무 복귀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18일 잠실 사무실로 복귀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3월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2일 귀국해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했다. 신 회장은 격리 기간에도 화상 회의 등을 통해 경영 현안을 챙겨왔다.

신 회장은 정상 출근을 재개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각종 회의와 보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