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복지시설 에어컨 일제점검

이달 말까지, 장애인복지시설·경로당·어린이집 등 479개소 대상

2020-05-12     임영균 기자

[컨슈머타임스 임영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복지시설 내 에어컨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방역 체계 전환으로 복지시설이 순차적으로 개관하자 구는 복지시설 479개소 대상으로 점검 및 세척을 진행한다.

해당 복지시설은 종합복지관 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54개소, 노인복지시설 37개소, 경로당 163개소, 어린이집 198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6개소, 여성·아동·청소년시설 15개소 등 스탠드·벽걸이·천정형 에어컨 3392대이다.

임동호 복지정책과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2미터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 씻기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