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신제품 '시그니처 냉동 생지' 4종 출시

2020-05-12     김아령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홈플러스는 자체브랜드(PB) 신제품 '시그니처 냉동 생지' 4종을 론칭했다.

냉동 생지는 1차 발효, 성형을 마친 반죽을 급속 동결시킨 후 제품의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도록 만든 반제품 냉동반죽을 말한다. 

이번 냉동 생지 신상품은 쁘띠 소보로찰파이, 쁘띠 옥수수찰빵, 쁘띠 고구마파이, 모짜 치즈볼 등 총 4종이다.

별도의 발효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약 17~18분(180도) 가량(모짜치즈볼은 10~12분) 돌리면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다.

홍기현 홈플러스 베이커리 개발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콕 소비'가 늘면서 생지를 구입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크로아상, 데니쉬 등 냉동 생지를 비롯해 다양한 홈베이킹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