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에도…'덕은 자이' 다 팔렸다

2020-05-08     장건주 기자
DMC리버파크자이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과천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돼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경기 고양 덕은지구 자이 아파트가 고양 외 기타지역 청약을 1순위로 마감했다.

지난 7일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 DMC리버파크자이는 435가구 모집에 495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1.4대 1을 기록했다. DMC리버포레자이는 186가구 모집에 3206명이 몰리며 평균 17.2대 1을 나타냈다.

DMC리버파크자이의 최고경쟁률은 전용 84㎡B(23.3대 1)에서, DMC리버포레자이는 전용 84㎡F(43.7대 1)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하루 앞서 진행된 당해지역 1순위에서 전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넉넉히 채웠지만 바뀐 청약제도로 예비당첨자를 300% 모집해야 함에 따라 기타지역 1순위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14일(DMC리버파크자이)과 15일(DMC리버포레자이) 진행되며 26∼30일 5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