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모그 스튜디오, 옷장용 무선 제습기 출시

2020-05-06     김아령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LF몰의 리빙 PB브랜드 '모그 스튜디오'가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력과 편리함을 갖춘 '디어미' 무선 제습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실리카겔'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실리카겔은 공기 중의 습기를 다량으로 흡수하는 물질로 건조해 재활용할 수 있으며, 식품 및 의약 첨가물에 인가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제습량은 100ml로 습도와 악취를 제거하고 진드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췄다. 사용도 간편하다. 제품 상단에 보이는 실리카겔 알갱이가 주황색에서 녹색으로 변할 때 제습기를 2시간 동안 전기 충전해 주면 실리카겔이 머금은 습기가 건조돼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이 같은 방식으로 내부의 실리카겔이나 다른 필터의 교체 없이 지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무선 제습기 3개와 유선 충전기 1개로 구성됐으며 LF몰에서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