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미분양관리지역 34곳…울산 남구 제외

2020-05-02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지방 29개, 총 34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제44차에서는 울산 남구가 제외되면서 미분양관리지역이 1곳 줄었다.

지난 3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5220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3만8304가구의 약 66%를 차지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며,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