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푸드뱅크에 4500만원 상당 식품 기부

2020-04-29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총 4500여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외택 전국푸드뱅크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과자, 라면, 음료 등 총 4500여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식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등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