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다문화학생 원격수업용 스마트패드 500대 기증
2020-04-24 하주원 기자
[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LG유플러스는 23일 1억40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패드 500대를 서울시 교육청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장애학생 등 특수교육 대상자와 다문화가정 학생이 원격수업을 듣는 데 문제없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기증된 스마트패드 500대는 원격수업을 들을 스마트 기기가 부족한 특수교육대상·다문화 학생에게 대여된 뒤 추후 등교 개학이 이뤄지면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 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