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미셀 '52주 신고가'…렘데시비르 호재에 상승

2020-04-20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파미셀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를 냈다는 소식에 파미셀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보다 15.14%(2800원)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만31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