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42개 복지단체에 비대면 봉사활동 실시

2020-04-09     이연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은 9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국 결연 복지단체에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봉사단은 매월 복지원, 양로원 등 전국 142개 봉사활동 결연단체에 방문해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해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한화생명 봉사단'은 직접 찾아가는 대신 물품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복지단체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포함한 위생용품, 건강식품, 종이접기·색칠공부 등 놀이도구, 식료품, 생필품 등이 지원된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언택트지만 마음은 컨택트"라며 "한화생명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