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미쉐린 맛집 팀호완도 배달서비스 시작

2020-04-03     이화연 기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홍콩 미쉐린 원스타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이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팀호완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주문 서비스를 개시했다. 배달 가능 지역은 삼성1·2동과 대치2·4동이며 오후 3시부터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기존 전화·방문을 통한 포장 주문 방식과 더불어 '배민 오더' 픽업 서비스도 추가했다.

정통 홍콩 딤섬 팀호완은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11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딤섬 맛집으로 지난해 12월 삼성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차슈바오 번과 하가우, 샤오마이 등이 시그니처 메뉴다.

팀호완코리아 관계자는 "홍콩 오리지널 딤섬을 집에서도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와 배민 오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더 많은 분들이 팀호완의 메뉴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