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코로나 성금 20억원 기부

2020-03-26     장건주 기자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20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현재의 삶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한 것"이라며 "백신과 치료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사랑의열매에 10억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200호 회원으로 등재된 바 있다.